프로그램명:2018 거주어르신 봄나들이(파주벽초지수목원)

추운 날씨는 지났지만 변덕스러운 날씨와
좋지 않은 공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당일 너무나도 좋은 날씨에 감사했습니다.
매번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떠날 때는 날씨가 적당해
취소되지 않고 진행되었는데
이번의 경우에는 특히 더 좋아서 모두가 만족하는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튤립축제가 한창이었던 수목원은
그중에서도 금주가 가장 절정이라
예쁜 꽃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점심의 오리고기는 드시지 않는 어르신들이 없었고,
평상시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드셔서
걱정이 될 정도로 잘 드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시간에
기분좋고 뿌듯한 하루 입니다.
내일 또 가고 싶다는 어르신...
다음 나들이에도 또 가겠다고 하시는 어르신...
함께 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지만
다녀오신 어르신들에게는 며칠이 즐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